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문단 편집) === 밸런스 === 초기에는 국방군이 나치독일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은 2차 세계대전 게임 답게 엄청나게 약했지만, 지속적인 국방군 상향과 미군 소총수 하향이 이루어지면서 밸런스가 맞아지게 되었다. 특히 국방군 플레이어들의 미군 대응법이 강력해지면서 암울하던 시절도 끝나게 되었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카운터에 카운터가 끝없이 이어지는 게임 구조가 갖춰지면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는 바닐라 진영만 따진다면 최적의 밸런스를 갖추게 되었다. 양 바닐라 진영 모두 약한 시점, 강한 시점이 너무나도 명확하고 모든 유닛들에 카운터가 끝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사기 진영이 될 수도 없고, 특정 사기유닛만을 스팸할 수도 없는 이상적인 구조이기 때문이다. 즉 상성을 고려한 잘 조합된 병력과 조밀한 컨트롤 등이 매우 적절히 어우러진 게임이 되었다. 불행히도 이 밸런스는 만악의 근원 [[데이비드 킴]]이 콯 확장팩을 건들면서 안드로메다로 가고 말았다. 데이비드 킴이 [[스타크래프트 2]]에서 욕먹는 것의 진짜 이유 중 하나가 이 THQ제 게임들을 망쳐놓은 전적 때문(...). 땅따먹기 타이밍 싸움이라는 근본적 시스템을 완전히 무시하고 각종 포격진지를 구축해 게임을 지리한 포격 소모전 양상으로 모는 영국군은 밸런스 파괴와 게임성을 무너뜨리는 주범이 돼버렸다. 전선 개념이 이 게임의 핵심인데, 영국 혼자 도저히 무너지지 않는 전선을 구축하는 황당한 구조를 갖췄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전선과 본부와의 거리가 너무 짧고 전선이 구축되면 강한데 구축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영국은 1대1 최약체이기도 하다. 척탄병이 판저슈렉으로 무장하고 두세발만 쏴주면 바로 철거되기때문. 게다가 전차군단(속칭 판처 엘리트, 판엘)은 그야말로 개념을 물 말아먹은 듯이 성의없게 디자인되었다. 아르덴 공세 당시 여기저기서 끌어모아 급조한 각종 차량으로 구성된 기계화 군단이 컨셉인데, 모델링 수고를 아끼기 위해서인지 수많은 하프트랙[* 보병 모델링은 돌려쓰기해서 그렇다쳐도 하프트랙은 의외로 적절한 고증인데, 실제로 저렇게 하프트랙을 개조해서 사용하였다.]들로 가득 찬 유닛 구성이나, 심지어 '''똑같은 보병유닛이 단지 무기만 다르게 들고 있을 뿐인''' 보병 유닛은 국방군의 다채로운 유닛 구성들에 익숙했던 사람들을 식겁하게 했다. 보병들이 루프트바페, 팔쉬름예거 분대를 제외하면 사실상 똑같은 유닛이기 때문에, 판처 엘리트는 기갑척탄병에 시종일관 의지하게 되고, 국방군처럼 강력한 전차군단의 로망도 없고, 국방에 비해 구식인 차량을 사용하는 판처 엘리트는 유저들에게 '''판자촌 엘리트'''라 불리는 실정. 꾸준한 밸런스 조정으로 판자촌은 벗어났지만, 이번엔 너무 OP가 되버려서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다. 현재 스팀버전으로 넘어오고도 밸런스에 대한 조정은 캥거루 너프 이후 몇 년 동안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영국 보병의 느린 속도로 인해 발생하는 1:1전의 암울함이나 중반부의 대차량 대응 부족으로 생기는 판엘 팀전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은 유저차원의 MOD가 아닌 이상 이뤄지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10년이 넘어가는 게임이다보니 '''안티치트가 없다.''' 드랍핵/맵핵등이 난무하고, 1:1 한정 전차군단이 초반에 '''케텐그라드를 2량을 뽑고 거점을먹으며 척탄병 스팸을 한다면 미/영국군은 기동성이 너무나도 떨어져 거점을 먹히고 자원에 허덕이다가 게임이 끝나는 필승법이다.''' 이와같이 고인물들이 판치고 더이상의 밸런싱의 희망도 안보이고 있기때문에 대부분 유저들은 지인들 혹은 재미로 공개방을 파서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